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금리가 8월 저점 이후 반등하긴 했지만 아직 실적이나 펀더멘털의 턴어라운드를 말하기는 이르다"며 "저금리 부담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고보험금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사차익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지금처럼 이차익이 부진할 때는 사차익의 이익기여가 절실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3분기 순이익은 전년 3분기보다 42.7% 줄어든 80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 905억원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