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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80 턱밑에서 마감…1.3%↑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개인의 매수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가 1%대 상승하며 2280선에 가까워졌으며 코스닥 지수도 0.9% 올랐다.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93포인트(1.29%) 오른 2279.97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7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견고함을 보이자 관련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철강·건설·금융업종이 양호한 모습 속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기전자 종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상승폭은 축소됐다"고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84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4억원, 148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5.52%), 건설업(3.57%), 운송장비(2.66%), 금융업(2.51%), 섬유·의복(2.35%), 통신업(2.16%), 의약품(1.67%) 등을 비롯해 대다수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7.78포인트(0.94%) 상승한 835.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15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8억원, 553억원을 팔고 나갔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 0.70원(0.06%) 오른 1194.10에 장을 마쳤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