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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90선 보합 마감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0.01% 오르며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0.5% 상승했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1포인트(0.01%) 오른 2396.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 마감 직전 보합세로 올라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지속되고 낙폭이 확대됐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속되며 하락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5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55억원, 3221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보험(2.16%), 유통업(2.10%), 의료정밀(0.97%), 운송장비(0.82%) 등이 올랐으나, 비금속광물(-1.00%), 화학(-0.95%), 서비스업(-0.86%), 기계(-0.46%)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14포인트(0.47%) 상승한 888.4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홀로 512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0억원, 2331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0원(0.17%) 오른 118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